김유리씨를 아시나요 by 푸른별빛

 전 티스토리에 또다른 블로그가 있습니다. 만들어놓고 뭐 해야겠다 마음만 먹었지 손 안댄지 2년째 되어가지만요;;

 아무튼 2년 전에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나 했습니다.

 

 영화 <오래된 정원>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배우가 누구인가요? 주인공인 염정아나 지진희를 드는 분도 있겠고, 쌩뚱맞다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했던 이은성(지진희의 딸로 나오죠)도 있겠고, 염정아의 대학교 후배였나요? 서클후배로 나온 윤희석을 꼽는 분도 계시겠지요. 그런데 제가 가장 눈여겨봤던 김유리씨를 고르신 분은 의외로 별로 없더라구요.

  오른쪽이 한윤희(염정아) 후배로 나왔던 최미경(김유리)입니다. 저 뒤에는 윤희석씨와 어렸을 적 이은성 역할인 아역배우군요. 영화 안에서는 파업을 진압하러 온 전경에게 쫓겨 공장 옥상으로 올라가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대치하던 중 결국 불에 타 최후를 맞이하고 맙니다. 아직도 마지막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네요.


 엄마...뜨거워...


 그 다음에 무슨 내용이었는지 영화관에서 볼 당시에는 하나도 기억 안났습니다. 저 대사를 듣고 머리가 백지가 되었거든요.


 그리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세 세상에!!! 김유리씨가 직접 제 블로그에 왔다 가신거에요!!!!

 문제는 저걸 확인한게 작년 12월이었다는...
 화들짝 놀라서 링크따라 싸이에 가봤는데 싸이 관리를 안하시더군요...ㅡㅜ

 검색을 해봤는데 잘 안나오더군요. 제가 김유리씨로 오해했던 91년생 김유리는 아역배우이고;; 아 이젠 아역이 아니겠네요. 아무튼;;

 오래된 정원이 첫 작품이었고,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나오는 다른 출연작에는 나오신 적 없다고 합니다.

 <오래된 정원> 이 후 다른 작품에서도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함께했던 윤희석씨와 달리 김유리씨는 영상으로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연극무대에서는 지금도 활동하고 계시는데, 전 지방민인지라-_- 언제 날잡아서 서울 한 번 가야겠어요. 남기신 글 프린트해서 보여주면 알아보시려나 ㅎㅎ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뒤늦게 저 영화 보실 분은 최미경 역의 배우를 눈여겨 봐 주세요-

 마지막 짤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


 P.S.이거 어느 밸리로 보내야될지 모르겠는데;; 영화밸리로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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