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개 / 방명록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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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후 작성 -

by 푸른별빛 | 2009/12/31 15:31 | 덧글(20)
최효진 가와사키행 사실상 확정...모르것다
 최효진 J리그행...연봉만 6억6천만원

 포항의 측면수비자원들의 해외 진출은 계속 되는군요. 오범석, 박원재에 이어 최효진까지...

 돈 많이 줘서 가는건지 유럽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가는건지(...) 더 좋은 무대에서 뛰기 위해 가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와사키라면 정대세가 있으니 적응하도록 잘 도와주겠죠. 내년 AFC 챔스리그 진출 확정지었으니 챔스리그에서나 다시 만나겠군요.

 기사보다가 문득 짜증이 확 올라오는게, 최효진이 올시즌 FA였네요. 한 마디로 포항은 얻는것 하나 없이 최효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게 뭡니까-_-

 우리나라 구단들은 왜 주축선수들에 대한 다년계약을 소홀히 하는 걸까요? K리그는 시즌 중에 선수들의 계약내용수정이 불가능하기라도 하나요? 갑자기 방출되는 선수들이 왕왕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닌 것 같은데...그나마 포항은 최효진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실속을 챙기는 편입니다. 박원재는 이적료 20억에 일본갔고, 오범석은 70만달러(당시 환율로 10억 정도?)에 러시아 갔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지난 시즌만 해도 많은 주전급 선수들이 이적료 없이 FA로 팀을 옮겼습니다. 제 기억력에 한계가 있지만 신영록도 FA로 터키갔고, 이을용, 김은중, 박동혁, 이상호, 손대호, 이동국, 김상식, 하대성, 이근호, 진경선, 황지윤, 안정환...이 정도가 기억나네요. 아 맞다 에닝요도 있네.

 뭐 구단이 다 알아서 하겠죠. 빅리그라고 주전선수들이 FA로 이적하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고...이렇게 몇 번 당하다 보면 정신차리고 신경써서 다년계약하는 날이 오겠죠.
 잘가세요.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 갑자기 생각난거라서...예전 염기훈이 전북에서 울산으로 간 뒤 최강희 감독이 포포투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죠. "전북도 울산 못지 않은 대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에이전트랑 이야기하더니 '그래도 (울산 가겠다는) 생각이 바뀌지 않던데요' 라고 말했다." 아직 리그며 구단의 시스템은 선진화되지 않았는데, 에이전트들 일하는 것은 정말 선진화된 것 같습니다. 지금 K리그에는 FA계약 시 선수에게 계약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이것까지 바뀌면 K리그는 1년 계약이 관례화될 지도 모르겠네요.

 기사보고 급짜증나서 막 갈겨쓴 포스팅이라 두서없습니다.
by 른밸 | 2009/12/03 11:35 | Ground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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